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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면 일부러 윗옷을 꺼내입을만큼 쌀쌀해졌다. 아..벌써 가을인가..금방이면 또 '메리크리스마스'

지난주에는 프랑크푸르트에 모터쇼 출장을 다녀왔는데, 신종플루인지..설사병이..배가 아리다.

정말로 차들은 화려해진다. 멋져지고  세련되지고, 항상 그렇지만..발전할수록 본연의 매력이 사라질까 아쉽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도대체 왜 매번 출장만 가면 카메라는 충전이 안되는 것일까....미스테리하다.

주말 개콘을 보면 마지막 '이태선 밴드'의 마지막 피날레 연주가 주말이 끝났음을 선고하는 기분이 더럽기 때문에 오늘은 보지 않고 있다.

주말 저녁에 후배하나가 문자가 왔다.

 '다림질 하다가 울 뻔 했어요'

난 다림질을 하지는 않지만, 그 기분은 이해가 갔다.

차가 더러워 세차를 해야했는데, 몸이 무거워 그러지 못했다. 내일 비가온다는 엄마의 말이 큰 위안이 됐다.

평소에 쓸려던 글의 주제들을 지갑안 포스트잇에 붙이곤 하는데, 정작 글을 잘 쓰지 못한다.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나는 원래 생각하면 바로 쭉쭉 써내려가는 스타일인데, 그럴 시간이 많지가 않았다. 그리곤 그냥 시간이 지나면 뭍힌다. 안타깝다. 글을 쓰지않으면 생각도 정리가 잘 안되기 때문이다.

정장들이 낡아서 하나 새로 사긴 해야하는데, 글쎄다. 별로 사고 싶지가 않다. 예전에는 그래도 깔끔하게 회사다니려고 했는데, 그렇지도 못하다 이젠. 이래서 아저씨가 되어가는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다.

날씨가 쌀쌀해진거 외에 해도 무척 짧아진거 같다. 또 곧 깜깜할때 출근해서 깜깜할때 돌아오는 시기가 돌아온다 생각하니...얼굴이 하얘지겠구나라는 생각만 하련다.


뭐..이런 생각들이 들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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