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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무슨 금요일에 퇴근시간 지나서 일을 시키고 이모양이지?

음. 그래 사실 뭐 비도 오는데  딱히 나가도 할건 없자나.

근데 대체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거야? 갑자기 이게 뭔 날벼락이니.

세상에나 참나. 도대체 이놈의 바닥은 언제까지 팔꺼야.

아무리 내려가도 파 내려가는 속도가 더빠르니..

어디서부터 손을데고, 어디까지 해야할지. 감도 없다.

이거 또 다시 가면 무슨일 벌어질지 아주 '익사이팅!'
 
어쨋거나.
 
우산을 써도 비는 다 맞더라.

모르겠다.

이번 한 주는 '홀리데이'

아무생각도 없이. 그냥 보래련다


예~~~

죽이는데?


사람이 고민은 죽을때까지 한다더니만.
여전히 사춘긴가..

28청춘.

아주 젊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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